“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신6:1,2)
예배란 은혜 받은 자들이 반응하는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을 갖춘 행위입니다. 그런데 이런 예배의 시작은 ‘교육’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드리되 어떻게 드리며, 무엇을 드릴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인류의 비극의 역사중에서 나타나는 결정적인 안타까움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그 자녀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했다고 하는것입니다. ‘드림’에 대해선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 드리며 무엇을 드려야 할지에 대해선 전혀 가르침이 없었던것이 분명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우리 시대에만 국한해서 생겨졌고 또 드려지는 예배가 아닙니다. 모든 교단이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배의 큰 틀을 유지하고 있는 몇 가지는 앞선 세대의 교육의 결과로서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신앙의 유산이요 전통인것입니다. IGT예배는 바로 이런 교육의 목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드림’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또 ‘드림’의 기회를 주므로서 그들이 배워나가도록 하는 한 과정의 하나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