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화요일) 큐티: 누가복음 11:1~13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오늘 말씀을 배경으로 두가지를 묵상하고 나누려고합니다.
첫번째는, 기도에 힘쓰자라는것입니다. 너무 당연한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잊어 버리고 살때가 많습니다. 음식을 먹기전 ‘주심에 대한 감사의 기도’부터, 일을 시작하면서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고, 물론 어려운 일이 있을 땐 당연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어떤 문제만을 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데 사실 기도에는 ‘감사기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한 감사,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 하루 하루 함께 하심에 대한 감사 등등 감사의 제목을 가지고도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기도할때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예수님께서 무언중에 제일 강조하시는 기도제목이 ‘성령충만’입니다. 13절을 보면, “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도해야 할 귀한 기도의 제목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즉, 성령은 모든 문제의 열쇠와 같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 일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지혜도 생기고 능력도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다른 어떤 기도제목보다 혹은 만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일까지 기도를 잊지 않아야 하겠고, 더불어 성령의 충만을 입기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자세를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