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수요일) 큐티: 누가복음 5:27~39
모든것을 버리고 주를 따르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예수님의 하시는 일들마다 딴지걸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나름대로 생각하고 평가하는 것이 있어서 그렇게 했겠지만 시간이 한참 지난 오늘날 우리들이 볼때엔 레위(마태)와 같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른 사람들’이 정말 복있는 사람들이고 현명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름대로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서 결정하고 행동하겠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배우고 도전받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잘 한 것이 가장 잘한 것임을 우린 알아야합니다.
이처럼 현명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가지고 주님을 따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모든 것을 버릴 각오입니다. 우선은 내 고집과 내 습관에 있어서 주님을 따르기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볼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주를 따름에 있어서 버려야 할것들에 대한 관심보다는 더 필요한것들에 관심이 많았던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채움을 위해서는 비움이 먼저 있어야 함을 꼭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나선 마태에 비하면, 오늘날 우리들이 작은 것을 버리는 것은 결코 큰 것을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고집, 그리고 경험들 중에서 주를 따름에 있어서 버려야 할것들이 어떤것인지를 잘 살펴보고, 현명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하루의 삶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