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화요일) 큐티: 누가복음 5:12~26
나병환자, 각종 병든 자들, 그리고 바리새인, 율법교사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엔 병이 심한 중풍병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능력을 직접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세상적으로 볼 때 약자들 그리고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에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었던 바래새인들 그리고 율법교사들은 예수님을 정죄하는데 앞장서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자들이 오히려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약점을 잘 사용해서 더 나은 성장과 성숙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지혜있는 사람들이고, 복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나의 잘난 면만을 드러내기보다는, 나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려는 마음과 의지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람 앞에서는 숨겨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는 숨길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약한 면을 가지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와 회복 그리고 성장을 경험하시는 복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