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수요일) 큐티: 욥기 10:1~12
억울하게 불의한 일을 당하는 일들에 대한 해답이 되는 내용을 보고 있습니다. 욥의 입장에선 억울하기 짝이 없는 고난입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보고 “하나님이 정말 계신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 버려두시느냐?”라고 반문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욥기서에서는 일찍이부터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의한 일들, 고난들에 대해서 답을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불의한 일들, 고난은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 첫번째로는 사탄의 악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며, 또 두번째로는 우리 사람들의 죄악으로 말미암는 심판이기도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우고 또 삶에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정의로우심에 대한 확신입니다. 그리고 악한 사탄의 배후의 역사가 있음을 항상 알아서 악한 사탄의 꾀에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욥과 비교할 때 욥처럼 순전하지 못한 우리들로서 먼저는 우리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반성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말고 고난을 통해서 연단과 그리고 우리 자신의 순전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점검하고 또 점검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