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금요일) 큐티: 욥기 1:1~5
우리가 흔히 묵상하지 못하고 지나가기 쉬운 욥의 처음 행복했던 때의 모습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면 욥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경건하고, 바르고, 참되며 아름다운 부모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기에 당연한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람에게 닥쳐오는 고난이라고 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사탄의 존재에 대해서 알아가며 사탄의 온갖 더러운 공격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먼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욥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런 삶을 자랑하고 싶어하시며 또 우리 사람들이 추구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을 무너뜨리고, 아름다움을 허무하게 만들려고 하며, 착하고 경건한 삶을 의미없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사탄의 계략입니다. 이제 우리가 보게 될 욥기서를 통해서 다시한번 확고하게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가는 한편, 악독하기 그지 없는 사탄에 대해서도 알고 잘 배워서 이제 다시는 사탄에게 속아 사는 삶이 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