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금요일) 큐티: 디모데전서 3:1~13
오늘날처럼 교회 체계가 행정화 되어 있지 않았던 사도 바울시대에, 장로와 감독은 교회를 지도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오늘날의 목회자의 직책을 일컫는 표현으로, 디도서의 경우 사도 바울은 감독과 장로라는 표현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날 감독은 교회의 목회자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사는, 원래 ‘식탁에서 시중드는 사람’을 의미하지만, 롬16:1, 골1:7등에서는 교회를 돌보는 ‘일꾼’이란 의미로 씌였으며, 고전 3:5에서는 ‘사역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로 보건데 집사(디아코노스)라는 직책은 교회에서 교회에 필요한 일들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에서 세움받은 직분자들-장로, 권사,집사, 성가대원, 교사 등등 전부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과 함께 오늘 말씀을 잘 묵상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일꾼들로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가는 우리 성도 여러분 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