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금요일) 큐티: 사사기 16:23~31
삼손의 시대에 삼손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나라가 평온했다는 기록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오늘 본문 31절에도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년 동안 지냈더라”라고 했지만,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로 20년을 지낸동안 이스라엘에는 평안은 없었습니다. 끊임없는 복수에 복수의 이야기들만 난무합니다.
힘을 가진 자는 힘을 가진 만큼 ‘평안’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그 힘은 선물이 됩니다. 그러나 가진 힘만큼 힘자랑만 한다면 이는 불량배와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재능이 얼마가 되든지 간에,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사용하는 것은 지혜이고 보람이 됨을 기억하고 오늘도 주 안에서 보람되고 복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