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화요일) 큐티: 출애굽기 32:15~24
준비되어 있는 하나님의 모습과, 준비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차이를 보면서 묵상해봅니다. 하나님은자기 백성들을 맞이할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오늘 말씀 15절을 보면,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이만큼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친히 맞이하고 받아들이시기로 작정하시고 준비하신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오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친히 하나님 나라에 ‘우리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요? 철없는 철부지처럼 금새 금송아지를 만들어 심기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행여 우리들도 철부지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도 이런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자신의 준비되지 못한 부분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반성하며 고쳐나갈 수 있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