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목요일) 큐티: 시편 9:11~20
오늘 말씀과 더불어 베드로전서 1장 8절 이하의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8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여기서 ‘믿음의 결국’이라는 표현을 묵상해보세요. 지금 현재는 그 결과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답답하고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을 보면 믿음의 결과는 곧 영혼의 구원입니다. 그리고 그 결국을 구원으로 보는 자는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 그리고 찬양이 충만할것입니다.
시편 9편에도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라고 고백합니다. 현재상태에서는 힘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대우받을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하는것이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하나님’이 다 보고 다 알고 계신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것을 올바르게 심판하실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는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중에 선포할지어다!’라고 외치는것입니다.
하루 하루 힘들기도 하고 어렵기도하고 또 모든것이 엉망진창인 세상속에서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때가 되면 나타나셔서 모든것을 바로 잡으실 것이기에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의 하신 모든일을 자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성도 여러분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