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수요일) 큐티: 시편 2:1~2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구절은 12절입니다. 시편 1편에서 시작된 ‘복있는 사람’에 대한 마지막 결론에 해당하는데, 복있는 사람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기준은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임을 밝히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피하는 사람’은 곧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는 사람’도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떠 올릴 수 있는 ‘그의 아들에게 입맞춘 사람’중에는 가룟유다도 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가룟유다의 입맞춤은 예수님을 팔고자 하는 신호였지요.
이처럼,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는 사람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신앙생활을 해도 형식에 불과한 신앙흉내가 아니라 진심에서 나오는 신앙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수 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