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금요일) 큐티: 출애굽기 14:1~14
뒤쫓아 오는 바로의 군대를 멀리서 볼 때 만일 우리가 그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이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지를 묵상해 봅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것에 마음이 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눈에 무서운 것이 보이게 되면 마음도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믿음이란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전능하심보다 눈에 보이는 애굽 군대에 의해서 마음이 약해지는 불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애굽 군대가 뒤따르기 전에 하나님은 미리 예고하셨습니다. 본문 1~4절을 묵상해보세요.
이런 내용과 함께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남기신 말씀도 묵상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을 보면,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 모두 세상에서 당하는 어떤 환난이 있든지 담대할 수 있고, 예수님의 승리를 우리들의 승리로 믿고 인정하고 기뻐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