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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목요일) 큐티: 출애굽기 13:11~22

5월6일(목요일) 큐티: 출애굽기 13:11~22

출애굽에서의 가장 큰 기념비적인 사건은 ‘장자재앙’입니다. 그런데, 장자 재앙에는 큰 뜻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은 곧 ‘여호와께서 가져가신다’라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는 ‘여호와의 것’이라는 뜻이 숨어있는데, 하나님의 것이 되는데에는 두가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져가셔서 하나님의 소유되므로 말미암아 보호받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취하셔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두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라는 의미가 있지만, 그 차이는 상반됩니다. 한쪽에는 생명의 약속이 주어지는가하면, 다른 한쪽에는 죽음의 심판이 주어집니다.

이런 큰 차이중에 ‘하나님의 소유됨으로 복이 있는 자’의 특징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에겐 생명이 약속되지만, 불순종하고 반항하는 자들에겐 ‘심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순종하는 백성’의 대표적인 표식이 ‘처음 난 것을 여호와께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순종과 함께 나오는 표현이 ‘대속’(13절)입니다. ‘대속’의 의미는 ‘대신 죄를 갚는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를 두고 속죄양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소중하고 중요한 이유도 ‘순종’에 있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서 어린양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몰라서 쉽게 하는 이야기가 ‘왜 오직 예수만 믿어야 구원얻는다는 독선적인 태도를 취하느냐’라는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가지만 고집하는 독선이 아니라, 순종인것입니다. 우리 마음대로 한다면 왜 예수만 고집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소중하고 고맙고 감사한 이유가 여기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대신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것입니다. 대속의 어린양 되셔서 세상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는 ‘순종의 모범’이 되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순종해야 할 순종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묵상해보고, 의심이나 쓸데없는 토씨 같은것은 달지 말고 순수하게 순종하려는 마음을 준비하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길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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