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금요일) 큐티: 출애굽기 3:1~12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 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데려가려 하노라”
출애굽기의 주제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어떻게 인도하시는가’라는 것을 다시한번 기억하며 오늘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안계신것같고, 관심을 안가지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향해서 ‘내가 분명히 보고, 듣고, 알고…내려가서 …데려가려하노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들을 친히 돌보시기 위해서 ‘내려가서 데려가려하노라’라고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오늘날 우리들을 향해서도 같은 관심과 세밀한 보호로 함께 하심을 꼭 기억해야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믿음으로 충만해서 ‘내게 능력주시는 예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믿음의 자세로 승리할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