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토요일) 큐티: 출애굽기 3:13~22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라고 했습니다. 아무런 관심도 도움도 안주시는듯한 하나님셨지만, 사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확실히 보았노라!’라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안보시고, 아무런 역사도 안하시는 하나님처럼 느껴질때가 있어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보고, 듣고, 그리고 계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장 애굽에서 해방시키지 않으시고,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드신것도 첫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전능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이고 둘째는 오늘 본문21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너희가 나갈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이 차기까지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신것입니다. 이런 모든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고 아끼시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였던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우리 생각대로 또 내가 생각하는 타이밍에 일이 잘 안이루어져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전능하심을 믿고 인내하며 순종하는 법을 매일 배워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