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월요일) 큐티: 마태복음 9:1~13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오늘 말씀을 보면, 중풍병자 친구지만 멀리하지 않고 ‘데리고 예수께 오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어떤 서기관들은…’과 같이 악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내요은 9절 이하에 세리 마태를 부르는 내용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데, 세리 마태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과 같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11 바리새인들은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라며 빈정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은 어떤지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내가 중풍병자였다면, 세리 마태였다면 어땠을까? 또 반면에 그런 중풍병자나 세리 마태를 친구도 알고 있는 입장이었다면 어땟을까하는 것을 묵상해봅니다. 겉으로 판단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그리고 중풍병자의 친구들과 같은 마음을 소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중풍병자의 친구들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