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토요일) 큐티: 마태복음 8:14~22

1월30일(토요일) 큐티: 마태복음 8:14~22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우리와 예수님의 다른점은, 우리는 연약한 것을 대신해서 친히 담당하고 짊어져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주신것입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고생할 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와서 고쳐달라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주도적으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엔, 예수님께 찾아와서 고쳐달라고 할 때 고쳐주십니다. 이것은 고쳐달라고 메달리는 자를 고쳐주실뿐 아니라, 예수님은 자신의 뜻대로 그냥도 고쳐주실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능력인것입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것은 결코 어리석은 것이 아닙니다. 그냥 무시해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무시하지 않아도 죽음은 피할 수 없는것이라면 차라리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맡기는 것이 제일 현명한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들중에 예수님을 알고 따라 나서려는 사람들 몇이 보입니다. ‘서기관’과 ‘제자중 한 사람’으로 소개된 인물들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예수님을 향해 나를 따라오십시오!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모든 것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사는 곳이 화려해 보여서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는듯하지만 사실은 예수님보다 예수님이 사시는 화려한 곳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또 예수님을 따름에 있어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이성적으로 내가 제일 시급한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보다 더 시급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대하면서 나는 과연 예수를 따르는 사람인가?하는 것을 묵상하며, 행여라도 예수 그리스도외에 다른 것을 목적삼아 따른다면 진정한 따름이 아님을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우리들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예수 따라가는 믿음의 삶’을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