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목요일) 큐티: 마태복음 7:1~12
24절을 보면,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나의 이 말’을 직역하면 ‘나의 이 말들 these words of Mine’입니다. 즉 5:17절 이후로 지금까지 하신 모든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자와, 듣기만 하는자의 차이를 네가지 비유를 통해서 다시한번 강조하시는데, 그것은 1 넓은 길vs 좁은 길 2좋은 나무 vs 못된 나무, 3 진정한 제자 vs 거짓선지자, 4 지혜로운 건축자 vs 어리석은 건축자 이상 네가지로 비교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주일에 은혜 받은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니라, 은혜받은 자답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상의 모든 내용들을 종합해서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어제 본 말씀중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고 축약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이렇게 해 주면 좋겠다! 하는 그대로 대접받기보다는 그렇게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이지요. 남이 나를 욕하기보다는 칭찬하는 것을 원하듯이 우리들도 남에 대해서 욕하기 보다는 칭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남이 나를 인정해 주길 원하는것처럼, 나도 상대를 인정해 주려고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상대가 나를 더 사랑해주길 원하는것처럼, 내가 상대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다시한번 개인적으로 묵상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를 이렇게 해 주면 좋겠다’하는 그대로 상대에게 실천해 볼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