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수요일) 큐티: 다니엘 4:28~37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라는 설명으로 시작되는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면,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분명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1년 지나는동안 그의 마음을 교만해졌고, 말씀하신 대로 그는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말씀을 대하면서, ‘겸손’의 어려움에 대해서 다시한번 묵상하게 됩니다. ‘교만’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안다면 교만해질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교만이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자신을 삼키는 무서운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자신이 교만하다는 것 자체를 모르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겸손함의 선물’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해야할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겸손함에 대해서 알게 하셔서 항상 겸손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한 사람이 되어지지 않게 하옵시고, 일년을 더 산다면 일년을 더 산만큼 하나님 앞에 그리고 이웃들에게 좀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