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토요일) 큐티: 다니엘 3:13~23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와 같은 변치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어떤 사람이 친구삼고 싶지 않을까요. 절친한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이유가, 상황에 따라 형편에 따라 변질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에 절친한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에 위험이 찾아와도 변치않는 그런 모습속에서 하늘의 하나님도 그 마음이 녹으시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느부갓네살의 위협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라는 그 고백속에서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됩니다.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에게 한분 뿐인 하나님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 그들의 모습속에, 오늘 우리들도 우리 곁에 하나뿐인 하나님뿐만 아니라, 아내, 남편, 가족, 친구들에 대해서 새롭게 ‘그들처럼 우리도’ 한결 같은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우리 트리니티 교우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