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목요일)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4:1~12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힘쓰라”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7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던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3주간에 걸친 전도였지만 야손및 몇몇 헬라인들과 같은 인물은 사도 바울 일행을 지극정성으로 보호했고 또 말씀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전한 복음은 헛되지 않아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을 칭찬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교회 다녔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들으며 어떻게 믿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것입니다. 평생을 교회 다녀도 ‘거룩함’이 없다면 참으로 허무한 신앙생활을 한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면 다닐수록 더욱 거룩해지고 오늘 말씀처럼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은 사람들앞에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지극히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제는 우리들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항상 고민하고 또 노력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