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금요일)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이번 46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많은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겐 대통령 선거가 기쁨의 소식이 될 수도 있을것이지만, 또 어떤 사람들에겐 깊은 한숨과 걱정을 가져 올 수 있기도 할것입니다. 꼭 같은 사람인데 이처럼 생각이 틀린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그 날을 꿈꿉니다. 지금은 세상의 권력에 눌려서 깊은 시름과 한숨가운데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백성일 수 있으나, 때가 되어 그분께서 나타나셔서 우리들의 ‘대통령’이 되시고 또 우리를 가장 측근으로 영접해 주실 그 날에는 모든 것이 역전되어 온 세상은 깊은 시름과 후회에 사로 잡히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기에 그 날이 올때까지 우리들은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다려야 하는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그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데살로니가에서의 사역 가운데 사도 바울이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행17장 참조)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약속을 다시 기억시키며 오늘 본문은 이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이런 약속은 오늘날 저와 여러분에게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사도 바울의 부탁이고 권면의 말씀입니다. 우리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통령’ ‘왕’으로 임재하실 그 때를 생각하며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는 권면처럼 함께 위로받고 위로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