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토요일) 큐티: 예레미야45:1~ 5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6장과 함께봐야하는 내용입니다. 예레미야의 신실한 동역자이면서 친구와 같았던 바룩ㅌ에 관한 전무후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려운 시기에 사역하던 예레미야도 힘들었겠지만 그의 곁에서 함께하던 바룩도 역시 힘들었었나봅니다. 오늘 말씀에는 힘들어하는 바룩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는 예레미야의 계시의 내용이 나옵니다. 3절을보면 깊은 한숨속에 힘들어하는 바룩의 모습이 간접적으로 나타나고 이어서 5절을 보면 바룩을 향한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이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전달됩니다
이런 모습을보면서 ‘함께’라는 진정한 의미를 생각합니다. 36장에 나오듯 정말 헌신적으로 예레미야와 함께하는 바룩의 모습도 감동적이고, 함께하며 고통하고 신음하는 친구 바룩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으로 위로하는 예레미야의 오늘 본문의 내용도 감동적입니다. 예레미야와 바룩의 모습속에서 오늘날 교회의 모습도 살짝 꿈을 꿉니다. 바룩과 예레미야같은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