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화요일) 큐티: 로마서 11:11~24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 대해 ‘그들이 꺽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자랑하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20,21절). 우리 역시 이방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접붙임을 받기까지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것 뿐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하며 그들의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 할 뿐입니다.
이상은 ‘생명의 삶’ 본문 해설을 참조한 것입니다. 아주 짧고 간결하게 오늘 말씀을 해설해서 인용했습니다. 이런 내용처럼, 그 누구도 폄훼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게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연습을 계속 실천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