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주일) 큐티: 로마서 1:1~7
오늘 말씀 1,5절은 로마에 편지를 보내고 있는 저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6절과 7절에는 이 편지를 받는 로마 교회 교인들은 어떤 자들이며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2~4절에는 사도 바울에게 주어진 임무 그리고 그 임무의 핵심인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내용속에서 우리가 배우고 도전받아야 할 내용은, 1. 나는 누구인가? 2 나의 삶의 최고의 임무는 무엇인지 삶의 목적을 3. 내가 만나야 할 상대는 어떤 이들이며그들을 어떤 태도로 상대할것인지를 복음을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도로 부름받은 종’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종으로서 주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받은 복음의 임무를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가 만나야 할 사람들, 로마에 있는 교인들은 ‘그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된 그분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 ‘세상에서 빼어냄을 입고 택함을 받은 성도’들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교인들 중에는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모른다고 함부러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로마 교회에 인사를 전하고 있는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나는 누구이며, 세상 사는 동안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삶의 임무와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꼭 만나고 교제해야 할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해서 어떤 자세와 태도로 대해야 할 지를 항상 기억하여, 무엇이든지 잃어 버리거나 손해 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더 많이 얻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이익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