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토요일) 큐티: 시편 150:1~6
‘복있는 사람은~’으로 시작되는 시편은 ‘할렐루야’로 마치게 됩니다. 시편 전체를 종합해서 보자면, 복있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는 사람이라는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고, 또 어떤 하나님이심을 알며, 그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오늘 시편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당연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150편은 특별한 표현으로 진행되는데, ‘할렐루야후, 할렐루엘’(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라는 두가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소개됩니다. 전능하신 여호와, 신중의 신이라는 뜻으로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양하라!는 분명한 10개의 명령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보면, 더 찬양하지 못해서 그리고 더 감사하지 못해서 면목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맘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은 진정으로 복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맘껏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 찬양하며 사는 복된 하루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