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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화) 큐티: 신명기 29:1~9

6월9일(화) 큐티: 신명기 29:1~9

신명기 29,30장은 모세의 고별 설교 결론부의 결론, 즉 모세의 고별 설교 전체의 대단원으로서 모압 평지 언약 강론 (Exposition of the covenant in the plain of Moab)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언약Covenant)’이란 표현은 두 독립된 주체의 자발적 약속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서의 ‘언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것 자체가 우리들에겐 감사와 고마움의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이루다 표현할 수 없는 하늘과 땅과 같은 차이가 나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향해서 ‘약속하자’라고 제안하시는 것은 얼마나 큰 특혜이며 은혜인지 모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는데, 6절을 보면,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즉 ‘하나님은 여호와시다’라는것입니다. 두 언약의 독립된 주체들의 차이가 여기에서 더러나는데, 우리 인생은 광야에 두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떡, 포도주, 독주 모두 광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식들입니다. 그 외에도 5절의 말씀을 보면,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라고 설명합니다.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 여호와’시라는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게 제안하십니다. ‘약속하자!’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그 약속의 조건을 보면 9절에서 일러주는것처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는것입니다.

믿음의 길은 간다는것은, 이런 분명한 약속을 믿고 확신하며 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광야와 같은 세상을 가면서 수많은 일들을 보고 경험하는 가운데 ‘깨닫는 마음’ ‘보는  눈’ 그리고 ‘듣는 귀’가 있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확신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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