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나안땅에 들어가고 난 다음 백성들이 가져야 할 태도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해야 할 일들이 크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재는,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신상들을 깨끗하게 치워 없애는 것입니다(2,3절).
두번째는, 하나님을 섬길때는 가나안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자기 신들을 섬기던 그런 ‘자기 마음대로’식의 섬김을 금지하는것입니다(4절).
세번째는, 하나님을 섬길때는, 하나님을 찾아가서 섬기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자기 가까운 곳에 아무데나 신들을 만들어 두고 섬겼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찾아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하십니다.(5절)
네번째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살게 될때에는 하나님의 주신 복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7절)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모범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은 자기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식을 찾아 순종해야합니다. ‘내 소견에 옳은대로’식의 섬김의 자세를 버리고, 이제는 순종의 자세로 하나님을 예배해야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는 말씀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은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이 습관화가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오늘도 구원받은 백성답게 항상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주님을 찾고 구하는 복된 신앙의 삶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