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므온은 ‘주 그리스도를 보게 되리라’는 성령의 약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얼마동안을 기다렸는지 알 수 없지만, 수없이 오랜 세월을 기다렸음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주 그리스도이신데 어느날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스도를 뵙게 되는 날이 찾아옵니다. 얼마나 설레고 기대됐을까요! 그러나 그가 성전에서 만난 그리스도는 ‘아기 예수’였습니다. 게다가 보잘 것없는 가난한 젊은 부부의 품에 안겨 있는 ‘아기 예수’를 만났을 때 시므온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러나 시므온에겐 자기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그 아기 예수는 장차 구원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라고 하는 위대함 앞에 우리들이 보는 건 아주 작은 빙산의 한 부분일뿐입니다. 그래서 내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결정내리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합니다. ‘내 눈에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