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인정과 고백이 없다면 아마도 거짓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12절에서 17절까지의 내용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시인의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자랑과 찬양입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과 더불어 시인은 18~23절까지의 내용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잘 알고 믿음을 고백한다면 하나님은 속히 우리들의 간구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인자하시고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잘 알아서 인정하므로 믿고 간구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