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3절중 11절까지의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1~11절에는 유대나라가 망하게 버려두신 하나님을 향해서 그 참상을 토로하며 구원해 주실 것을 간청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12~17절은 하나님이 구원해 주셔야 할 근거로 과거 하나님이 하신 전능하심을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18~23절에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청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됩니다.
어려움이 있을때에 원망과 불평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어려움과 그 이유에 대한 회개와 더불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태도는 지혜롭고 현명한 것입니다. 당한 일에 대한 상세한 아룀과,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간청을 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어려움도 구체적으로, 그리고 바라는 소원도 구체적으로 아뢰어 보세요. 이런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