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죽임 당하실것을 앞두고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화’ ‘권세’라는 표현을 보면서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실한 확신이 없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영화’ ‘권세’는 지켜지지 않는 허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예수님은 ‘아들에게 주신 영화와 권세’를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도 이와같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약속은 허상에 불과하겠지만, 믿는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약속은 지극히 보배로운 축복입니다.”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고백이 우리들의 영원한 고백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