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에스겔의 입을 막아 약 7년 동안 침묵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자, 예루살렘의 멸망이 이미 확정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계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하시는 메시지가 있을 때만 부분적으로 입을 열었을 뿐, 에스겔은 사적인 대화에 있어서는 철저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이 말씀은 설교자가 단지 말만 잘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동시에 성도들에게도 설교를 그저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중대한 교훈을 던져줍니다. 말만 무성한 세상과 교회 속에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복음 외에는 말을 아낄 줄 아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들은 말씀을 삶에서 직접 이뤄내는 실천의 의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