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란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히브리어로는 ‘마아세르’라는 표현으로 씌였는데 의미는 ‘십분의 일’이라는 뜻입니다. 한글로 ‘십일조’는 ‘십의 한가지(가지 조)’라는 뜻으로 영적으로 볼 때, 십일조는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받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적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바침’과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라는 2중적인 의미를 전해줍니다. 받기만을 원하는 이 시대에 십일조의 정신은 ‘베품, 다시 드림’이라는 순기능적인 가르침이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 받고 하나님께 드리고라는 정신이야말로 십일조의 정신인데, 이런 가르침이 사람 사이에서도 확대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것, 내 소유만을 강조하는 이 시대에 다시한번 십일조의 정신을 묵상해 봅니다.
5월3일(토요일) 큐티: 민수기 1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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