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롯 핫다와’(그 탐욕의 무덤들)에 대해서 묵상해 봅니다. ‘탐욕(타아와)’이란 표현은 4절에서 등장했었는데,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탐욕의 결과는 ‘탐욕을 품은 자들을 심판하는 탐욕자들의 무덤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야고보서 1장에는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에겐 누구든지 탐욕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들속에 있는 사망을 부를 수 있는 탐욕(욕심)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투, 시기,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 등은 탐욕의 씨앗이 됩니다. 탐욕의 씨앗들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오늘도 ‘위의 것’을 바라보고 사모하는 사람들로 살아가도록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