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시려고 하시는 예수님과 대조적으로 죽이는 것을 너무 쉽게 여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교되어 묘사되어 있습니다. 고쳐주셔야 할 이유도 없지만 그냥 고쳐 주시는 예수님! 반면에 고침 받은 사람을 보면서 함께 기뻐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안식일에 이런 일을 했다면서 박해의 차원을 넘어 죽이려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묵상해봅니다.
이유없이 미운 사람은 없는지요? 미움을 넘어 혐오하는 대상 없는지요? 너무 쉽게 미워하고 너무 쉽게 이별하는 이 시대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