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디라 교회는 처음의 열심보다 나중의 열심이 더 많아 칭찬받은 교회입니다. 즉 부흥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이세벨로 비유된 거짓선지자의 활동으로 책망받은 교회입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부흥하고 성도들의 열심이 많아지는 교회였지만,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직접 책망받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에 있는 교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교회는 없습니다. 단지,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라는 주님의 약속이 있을 뿐입니다.
개인별로 주어진 인내와 싸움의 승리가 필수적인 지상의 교회에서 내가 인내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내가 싸워서 승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잘 알아서 믿음의 인내와 승리가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