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인생에 행하신 일들을 같은 인생으로서 마치 자신이 경험한것처럼 고백하며 찬양하는 시편기자의 믿음이 놀랍습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여기는 이때에 내가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과거의 역사속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바로 경건의 연습입니다. 오늘 말씀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사건, 여호수아를 통해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사건들을 마치 자신들이 경험한것처럼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내가 경험하지 않은 일들이지만 마치 내가 경험한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며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 보세요. 베드로를 찾아가신 주님을 마치 나를 찾아오신 주님처럼, 사도 바울을 부르신 주님을 마치 나를 부르시는 주님으로 느끼며 받아들이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은 신앙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적 영양분이 되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경건의 연습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