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란 이름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계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부정하고 부인해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 계심의 분명한 증거로 ‘여호와’란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모세에게 처음 나타나셨을 때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내 백성에게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른 설명 일체없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만 소개하십니다. 듣든지 말든지, 인정을 하든지 말든지 ‘계시는 분, 존재하시는 분’이라고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름이 ‘여호와’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듣든지 안 듣든지, 인정하든 않든간에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하나님을 바라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대로 실천하며, 누가 뭐라든지 정의를 사랑하고 지키며 하나님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리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