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서의 배경에 대해서 알고 있는 우리들로서 호세아의 말씀이 더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토록 간절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는 소리가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목소리를 무시하고 듣지 않았습니다.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는 구원으로의 초대에 무관심하게 반응했던 이스라엘의 비극적인 종말을 보며, 오늘날도 애타게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는 말씀에 좀더 귀 기울이고 마음과 정성을 쏟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예배하는 복된 트리니티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