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 ‘여호와의 전’이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오다가 마지막 구절인 39절에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는 표현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의 전을 향한 사모함과 간절함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면서 묵상해 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지요? 오래전 보았던 책 중에 필립 얀시의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이란 책이 기억납니다. 왜 교회가 ‘고민거리’가 되어 버렸을까요?
느헤미야 시대의 영적 각성모습을 보면서 오늘날도 성령의 강한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교회가 될 수 있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