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말미암는 수고에는 큰 역사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사도 바울의 수고는 사람의 생각이나 계획에 따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역사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수고한 수고였습니다. 따라서 데살로니가 지역은 험하고 까탈스러운 곳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든든히 섰고, 디모데를 통해 전해 들은 소식은 너무나도 뜻밖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9절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라는 고백은 오늘날 우리들도 경험하고 고백할 수 있는 감사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믿음으로 가정과 교회를 섬기고 수고하는 수고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될 줄 확신합니다. 오늘도 가정과 일터에서 믿음으로 수고하는 연습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