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우리들이 보면서도 기가 막힌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흔적은 자취를 감추고 어떻게 그렇게 많은 우상들이 자리잡고 있었는지 놀랍기만합니다. 심지어 성전 안까지 침투한 허다한 죄악의 증거들을 보면 말문이 막힙니다. 어두운 시대에 요시야 왕과 같은 훌륭한 인물을 보내신 이유가 치유와 회복의 의미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할 정도로 얼마나 타락했었던가’를 보여주는 증거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날, 쇼셜미디어가 발달한 이유도 우리들에게 세상을 보고 정신 바짝 차리라는 하나님의 신호처럼 느껴집니다. 여기 저기 잘못되어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워만 할 일이 아니라 그런 소식을 접하는 우리는 신앙안에서 더 지혜로워져야 하겠습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