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서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가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라는 표현과 ’3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라는 표현을 비교해서 묵상해 봅니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신앙이 살아있는 유다나라는 북쪽 이스라엘 보다는 하나님의 보호와 간섭을 받습니다.
어두운 시대를 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살려고 노력하는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삶의 태도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노력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