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왕 아사랴는 본명이고, 웃시야는 왕이 된 후에 붙여진 왕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다왕 아사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웃시야로 소개되고 있는 역대하 26장을 참조하세요.
아사랴는 유다나라의 10대 왕이었고, 북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여로보암2세)은 이스라엘의 13대 왕입니다. 이제 여로보암 이후로 6대가 지나면 북쪽 이스라엘 나라는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당하게 됩니다(열왕기하 17장).
멸망의 기운이 짙어 가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왕은 희귀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12절은, “ 12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대하면서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회개와 복음에 대한 믿음’을 확고하게 하는 믿음의 자세에 대해서 묵상하게 됩니다. 복음이 복음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