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14장)
예수님의 약속을 잊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베드로 사도는 오늘 말씀에서 “1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라고 일러줍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우리들의 부활에 대한 약속은 지어낸 말이거나 혹은 과장된 것이 아닙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이 지어낸 말이 아니었던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부활에 대해 ‘일부러 잊으려’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때에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잘 알아서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는 은혜가 넘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