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베드로는 ‘고난’을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과제로 설명합니다. 그런데 그 고난을 이기고 헤쳐 나가려하지 않고 피하거나 타협하는 것을 ‘죄와 타협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1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Suffering shows that you have stopped sinning.”라는 표현이 그런 의미입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는 “2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고 교훈합니다. 세상 욕심과 야망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에 대해서 3~11절까지 상세하게 일러줍니다. 오늘도 깊은 묵상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서 육체의 남은 때를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