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정신을 바짝 차린 여호사밧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나오지 않지만 같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역대하 20장 37절을 보면, 마레사 사람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리고 역대하에서는 일러주지 않는 아합의 아들 아사시야와의 절교의 내용이 오늘 본문 49절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끝까지 반대했던 아합과 그의 아들의 모습과 더불어 선지자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여호사밧의 모습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말씀앞에 겸손하게 듣고 순종하려고 노력합니까? 이것이 복된 길이고 복된 사람임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