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약 6개월,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3년동안 머뭅니다. 그리고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머문지 3년만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아합에게 찾아갑니다. 그 3년동안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수많은 여호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이런 핍박의 세월동안에도 숨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곳곳에 있었음을 성경은 우리들에게 보여줍니다. 엘리야, 엘리사, 오바댜 같은 인물들은 하나님이 세상에 숨겨둔 보배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오늘날도 죽음을 향해 가는 사람들은 죽음을 향해서 가지만, 생명을 향해가는 사람들은 꿋꿋이 생명의 길로 갑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에 살지만, 엘리야,오바댜처럼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트리니티 교우여러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