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보다는 멀어지는 것을 택할까요? 여로보암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건만 은혜를 저 버리고 진노의 길을 선택합니다. 물론 여로보암에게 물어보면 ‘이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줄 알았습니다’라고 대답했을겁니다. 나름대로는 섬긴다고 섬기는데 그 섬김이 오히려 진노의 이유들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잘못의 중심에는 ‘자기 사랑’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것보다 자신의 위치와 명예를 더 사랑한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 오늘날 우리들에게까지 적용될 수 있는 ‘그 하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은혜를 은혜로 알고 은혜에 합당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겠습니다.